오하우스 시즌8 반가워 "오남친" 3월에 꽃

안녕하세요. 쇼니입니다 :)

저는 오하우스 시즌7에 이어 오하우스 시즌8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시작을 알리는 오하우스의 3월의 꽃을 받았는데요~

이번 꽃은 라넌큘러스, 버터플라이 라넌큘러스, 설유화, 핑크 몬디알이 꽃다발을 받았답니다!

매 달 꽃을 받게 되는데, 배송해 주실 때 반려묘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집에는 향이 강한 꽃을 배송해주지 않아요!

3월 꽃 중에 히야신스 꽃이 있었는데, 이 꽃은 반려동물에게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반려묘를 키우고 있는 저희 집에는 배송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세심하게 하나하나 신경 써주시는 오하우스의 관리자분들 너무 고생 많으신 분들!

우드변선반

오하우스란?

집을 기록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유쾌한 삶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오늘의 집 커뮤니티입니다!

"오늘의 집" 사이트를 알고 계신가요?

그곳에서 모인 사람들 중 신청을 하고 선정된 분들이 "오하우스"로 활동을 하며, 그 안에서 집을 기록하며 같은 관심사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곳입니다!

가드너

3월부터 시작한 오하우스 시즌8 은 봄을 알리는 계절인 만큼 이번 시즌의 키워드는 "가드너"입니다.

일상 사이사이에 내가 좋아하는 것, 해보고 싶은 일, 더 나은 나를 위한 계획들을 씨앗으로 심어 두고 '기록'이라는 양분을 주며, 더 풍요로운 나의 정원을 키워 가는 것

저희 집은 막 예쁘지는 않지만, 오하우스 멤버가 된 이상 열심히 가꾸면서 집을 돌아보고, 기록하면서 제 티스토리 공간에도 기록을 함께 해보려고요 :)

일상에 내가 좋아하는 관심사들을 심어 두고, '기록'이라는 양분을 주면서 나의 일상을 돌아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하루, 또 하루가 지나면 어느새 각양각색의 씨앗이 자라나 나의 일상이 아름답고 풍성하게 피어날 거예요
-오하우스 시즌8 가이드 북 中-

이번 3월 저의 첫 양분이 되어준 오남 친 꽃은 파스텔톤에 봄에 피는 꽃들도 이루어져 있어요:)

꽃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밋밋했던 제 방을 화사하고 생기 있게 만들어줬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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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려서는 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나이가 먹어가면서 꽃이 좋아지고 꽃이 주는 행복을 알게 된 후에 집에서 화분도 키우게 되었고, 집안에 화분이나 꽃이 있어야 아늑해 보이고 따뜻해 보인다는 걸 깨달았어요.

저의 이런 변화는 사실 오하우스를 알게 된 이후에 겪은 변화라고 할 수 있어요!

조금 더 집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 관심으로 집을 더 예쁘게 꾸미고 싶어 졌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살고 계신가도 궁금해지면서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하게 되며, 오하우스 시즌8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답니다!

저는 이번 3월 한 달 어떤 기록을 남기면 좋을지 고민도 해보고, 즐거운 오하우스 시즌8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집에 관심을 가지면서 집 정리도 하는 시간을 가져볼 거예요!

아직 저희 집도 남들과 다르지 않은 집이지만, 예쁜 집으로 만들어 보려고요!

지금이랑은 사뭇 다르지만, 작년 저희 집 온라인 집들이 놀러 오세요